주병진, “하고 싶지만 연애 안하는 이유 고백”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30일 네티즌 사이에 방송인 주병진의 연애가 온라인상 화제다.
이는 50세가 넘었지만 골드싱글로 혼자사는 주병진이 자신을 둘러 싼 연애를 안하는 이유를 고백한 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MC 겸 기업인 주병진이 연애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고백한 것은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과 지상렬의 진솔한 인생과 삶에 대한 대화가 전파를 타면서 밝혀졌다.
이날 주병진은 지상렬에게 “왜 연애를 안하느냐”고 질문했고 지상렬은 “여성한테 미안할 것 같다. 그리고 왠지 괜히 헤어질까봐 겁난다”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던 주병진은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며 “나는 내가 한 여인을 책임지기에는 아직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이라고 젊은 시절과는 다른 이야기를 했다.
주병진은 또 “이젠 사랑하기 두렵다. 혹시나 끝까지 사랑하지 못 해 상처받을까봐”라고 혼자사는 서러움을 밝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괜찮아요 빨리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결혼 올해 안에 꼭하세요” “정말 혼자사는 진지한 모습 매력있어요” “이젠 결혼 하세요” 등의 응원 목소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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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news@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