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하고 싶지만 연애 안하는 이유 고백”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30일 네티즌 사이에 방송인 주병진의 연애가 온라인상 화제다.

이는 50세가 넘었지만 골드싱글로 혼자사는 주병진이 자신을 둘러 싼 연애를 안하는 이유를 고백한 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MC 겸 기업인 주병진이 연애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고백한 것은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과 지상렬의 진솔한 인생과 삶에 대한 대화가 전파를 타면서 밝혀졌다.

▲ 주병진 (사진= 방송 캡쳐)
이날 주병진은 지상렬에게 “왜 연애를 안하느냐”고 질문했고 지상렬은 “여성한테 미안할 것 같다. 그리고 왠지 괜히 헤어질까봐 겁난다”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던 주병진은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며 “나는 내가 한 여인을 책임지기에는 아직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이라고 젊은 시절과는 다른 이야기를 했다.

주병진은 또 “이젠 사랑하기 두렵다. 혹시나 끝까지 사랑하지 못 해 상처받을까봐”라고 혼자사는 서러움을 밝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괜찮아요 빨리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결혼 올해 안에 꼭하세요” “정말 혼자사는 진지한 모습 매력있어요” “이젠 결혼 하세요” 등의 응원 목소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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