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최화정 라디오 찾아가 ‘같이 살자’ 심쿵 멘트 날려

[코리아데일리 최선주 기자]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화제인 가운데 애완견 대,중,소와 최화정의 라이오를 찾아간 에피소드가 인기다.

4월1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주병진은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디오 방송이 시작된 후 청취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어주던 중 최화정은 폭소했다. 한 청취자가 “대중소야 인사하렴. (최화정이) 너희 엄마 되실 분이야”라고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주병진은 “옛날에 노사연 씨와 잘 어울린다고 했을 땐 화났는데 최화정씨와 어울린다니 좀 낫다”며 “(우리) 같이 삽시다”라고 심쿵 멘트를 최화정을 당황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병진 진짜 웃기다“ ”대중소 많이 컸다“ ”엄마되실 분이래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