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여직원에게는 사과하는 척만…‘법적 대응 준비?’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현재 대구를 기반으로 둔 주류업체 금복주가 불매운동에 돌입하여 많은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금복주는 과거 10월 결혼을 앞둔 회사 여직원에게 퇴사 압박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노동청이 수사에 착수하고,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3월 중순 금복주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되었으나, 홈페이지에 전문이 실리지 않았으며, 피해자에게는 법적대응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바로 금혼인가”, “정말 말도 안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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