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오픈 “순조롭게 진행 중”

[코리아투데이 최선주기자]

호텔신라와 현대아이파크가 합작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

'매출 1조원 면세점'을 목표로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2만7200㎡ 면적, '매출 1조원'을 목표로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면세점으로 3~7층 전면 새단장을 마쳤다.

관계자는 "그랜드오픈 이전 2억원대에 머물던 매출이 한류 화장품 판매호조에 힘입어 3월 중순을 넘어서는 9~1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일부 명품 유치가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5층 명품관이 새로 문을 열며 연간 5000억~6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버스전용 주차장과 중국인 관광식당, 복합쇼핑몰 시설 등 기반시설을 충실히 갖춰 전반적인 서비스 이용에 호평이 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들이 좀 더 서민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이 와중에 이부진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진짜 재벌처럼 생겼다, 고급스러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